코파일럿 ChatGPT MS PPT, 엑셀, 워드 자동 만들기(챗지피티)

마이크로소프트 사는 인공지능 AI ChatGPT 코파일럿 모델을 통해 MS PPT, 엑셀, 워드를 만들어 준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메일을 대신 작성해 주고 엑셀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고 회의록을 요약해 준다는 챗지피티의 새로운 버전을 한번 보겠습니다.

 

 

ChatGPT 코파일럿

드디어 ChatGPT가 GPT-4를 선보이면서 코파일럿을 통한 파워포인트, 엑셀 등 회의록을 작성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모든 작업은 기존 챗지피티와 Bing에서 제공하기 전에 Copilot을 통해 해당 자료를 수집하여 1차 작업을 진행합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자료나 채팅을 통한 명령만 입력하면 보유 중인 MS 오피스를 통해 쉽게 구현할 수 있게 됩니다.

 

 

 

 

작동원리

1. 프롬프트 작성
2. MS 365 - 텍스트로 작성(Business chat 기능 추가)
3. 코파일럿 grounding -> improving 작업
4. 코파일럿은 해당 결과물 -> 챗지피티 전달 (ChatGPT and Bing)
5. 챗지피티는 그래프, 차트등 체크
6. 결과 제공

 

기본적인 작동원리는 우리가 원하는 프롬프트를 작성한 후에 코파일럿에서 Grounding 작업을 통해 해당 작업을 인프로빙 하게 됩니다. 즉 텍스트로 작성된 prompt를 Compilot이 작업 내용을 개선시켜 CHatGPT 또는 Bing으로 전송해 전달합니다. 그러면 쳇지피티는 자료에 필요한 그래프나 차트와 compliance와 같은 문제를 체크한 다음 사용자에게 공개합니다.

 

생성 가능 범위

• PPT 파워포인트
• E-mail 작성
• 회의록 작성 또는 요약
• Excel 자료 분석 또는 재배치

 

현재까지 공개된 내용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가장 큰 장점인 자사 제품인 MS Office를 보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모든 인공지능 AI의 기능인 Prompt 명령어를 텍스트 기반으로 작성하여 쉽게 프레젠테이션 자료와 회의자료를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MS Office에서는 Businesschat을 통해 명령어를 입력하는 chat창이 추가되었습니다.

 

코파일럿 작업

• E-mail 작성
• 사진 파일을 통한 PPT 만들기
• 엑셀 자료 분석
• Word 텍스트 기반 PPT 생성
• PPT를 통한 Word 생성
• 화상회의 기록 및 요약

 

MS Copilot을 통해 이메일을 작성하는 방법은 간단한 명령어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오늘 미팅을 취소하고 언제쯤 일정으로 바꿀 수 있는지 작성해 달라." 보낼 수 있습니다. 즉 간단한 내용을 늘리는 단순 작업으로도 가능하지만 감정적인 요소를 넣을 수도 있으며 해당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롬프트를 추가하여 작성할 수 있습니다.

 

나의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이나 자료 파일을 통해 프로젠테이션을 발표 자료를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코파일럿을 통해 나의 자료와 몇 가지 명령어를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만들 수 있으며 MS Word에 작성된 내용으로도 가능합니다. 반대로 마이크로소프트 워드에서 작성된 내용을 당연히 Power Point에서 생성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 것입니다.

 

그리고 화상회의를 하는 경우 해당 내용을 기록하거나 요약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녹음을 하거나 녹화를 할 수 있지만 내용을 요약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AI의 끝이 어딘지 보여 주는 부분이며 챗지피티의 끝없는 발전에 대한 예고를 하는 것 같습니다. 요약이라는 것이 수많은 단어와 대화를 학습을 통해 이해해 내고 추출한다는 것이 AI의 초기 단계인 현재에서 가능하다는 것이 미래의 시작이 되는 것 같습니다.

 

코파일럿 데이터 추출

ChatGPT 콤파일럿을 통해 분석하고 분석된 자료는 챗지피티를 통해 쉽게 전달해 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료의 우선도나 선택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내가 가지고 있는 하드디스크나 내 컴퓨터에 있는 자료를 통해 Prompt를 입력했을 때 그 값이 정확성을 찾아 만들어내야 합니다. 현재의 Copilot의 한계가 있겠지만 복잡하지 않은 자료는 아주 빠르게 찾아서 생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번 만들어진 자료를 다시 요청하여 디테일한 부분을 수정하거나 추가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챗지피티에서도 채팅을 통해 물어본 정보를 계속 더 추가해서 자세하게 또는 세세한 내용으로 요구할 수 있는 것은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이 만들게 되는 프레젠테이션 자료라고 하더라도 수많은 검수를 거치는 것을 생각하면 매우 우수한 기능입니다.

 

인공지능 AI의 미래

이제는 자료와 데이터가 오히려 더 중요해지지 않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어떤 회사에 제안서를 제출했을 때 ChatGPT와 같은 AI를 통해 검수를 하거나 또는 미리 한번 해당 시나리오를 미리 이해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어디서든 자료를 취합해서 공통적인 자료를 찾고 만들 수 있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아직 저작권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이긴 하지만 그래도 모든 자료 질이 높아지거나 또는 대중화된다면 차별화가 없는 제품이나 회사는 대기업을 쉽게 이기지 못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만약 또 그 반대의 경우라면 독보적인 자료를 가지고 있고 해당 자료의 저작권 문제가 소스를 잘 관리하면 대기업 못지않은 성적을 시장에서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언제나처럼 신제품이 출시되면 일시적으로 관심을 가지다가 마니아층만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AI의 반란과 같은 챗지피티 기능은 학습과 반복 작업만 하게 된다면 누구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구글과 다른 많은 회사들이 미래의 투자로 AI에 도전하고 있으므로 새로운 미래는 이제 쉽게 예측하기 힘들 것입니다.

 

 

 

 

 

 

마치며

현재의 ChatGPT 콤파일럿 버전으로 좀 더 편해진 세상이 열린 것 같지만 프로젠테이션을 잘 만들던 사람이나 엑셀작업을 잘하던 사람들의 이점은 조금 사라진 듯합니다. 나중에는 누가 더 인공지능 에이아이를 잘 다룰 수 있는 사람이거나 PPT나 이메일보다 더 발표나 말을 잘하는 사람이 더 많은 관심을 받게 되는 날이 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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