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총생산 수치는 국가 경쟁력을 판가름하는 IMF에서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수치입니다. 각 나라별 1인당 GDP 순위 정보와 국가별 국내총생산 순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022년도 10월 추정치 자료를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GDP (국내총생산)
Gross Domestic Product로서 각 나라의 경제 주체가 생산된 재화, 서비스, 노동, 자본등 모든 생산요소를 시장 가격에 따라 평가 및 합산 수치입니다. 나라의 경제성장률을 평가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지표에 해당되며 실질 지표에서 증감률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각 나라 국민당 총생산을 보면서 미래 예측 추정치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1인당 GDP 순위
- 국제통화기금 기준
- 2022년 10월 확정치
1위. 룩셈부르크 : 117,182 (1억 5천2백만 원)
2위. 아일랜드 : 102,182 (1억 3천2백만 원)
3위. 노르웨이 : 92,645 (1억 2 천만 원)
4위. 스위스 : 92,434 (1억 2천만 원)
5위. 카타르 : 82,886 (1억 7백만 원)
6위. 싱가포르 : 79,426 (1억 3백만 원)
7위. 미국 : 75,179 (9천7백만 원)
8위. 아이슬란드 : 73,981 (9천6백만 원)
9위. 호주 : 66,407 (8천6백만 원)
10위. 덴마크 : 65,713 (8천5백만 원)
29위. 대한민국 : 34,944 (4천5백만 원)
전 세계 1인당 GDP 순위는 룩셈부르크가 차지했으며 117,182 달러로 한화로 대락 1억 오천만 원이 넘는 금액입니다. 환율은 대략 1,300원 대로 계산했을 때 결과입니다. 국민총생산은 인구수에 영향을 받는 전체 국내총생산 순위와는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29위로 대략 3만 4천 불 정도이며 한화로는 4천5백만 원 정도 됩니다.
국민총생산 순위는 위와 같이 인구수가 적은 경우에 더 높게 나타나게 되며 위 자료와 같이 1위부터 5위까지는 전체 인구수 매우 적은 나라들입니다. 천만명 이하의 나라의 경제에 척도에 따라 높은 결과를 보일 수 있는 것입니다. 반대로 생각해 보면 중국과 같이 인구가 많은 나라의 개인 생산 비율을 매우 낮게 떨어지게 되면 65위에 머물렀습니다.
국가별 국내총생산 TOP 10
- 기준 백만 달러
- 미국 : 25,035,164 (25조 3백5십 억)
- 중국 : 20,256,411 (20조 2천5백6십억)
- 일본 : 4,300,612 (4조 3천억)
- 독일 : 4,031,149 (4조 3백1십억)
- 인도 : 3,468,566 (3조 4천6백8십억)
- 영국 : 3,198,470 (3조 1천9백8십억)
- 프랑스 : 2,778,090 (2조 7천7백8십억)
- 캐나다 : 2,200,352 (2조 2천억)
- 러시아 : 2,133,092 (2조 1천억 3백3십억)
- 이탈리아 : 1,996,934 (1조 9천9백6십억)
13위 대한민국 : 1,734,207백만 달러 (약 1조 7천3백4십억 달러)
위와 같이 세계 총 국내총생산 순위는 부동의 1위 미국이 지키고 있습니다. 국민당 국내총생산 수치에 비해 절대적인 수치는 미국이 차지했습니다. 2위부터 4위까지 중국, 일본, 독일이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2년 10월에 국제통화기금 IMF에서 발표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2021년에 비해 대한민국은 10위에서 13위권으로 떨어졌지만 전체 수치는 조금 더 성장하였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2021년 대비 2022년이 조금 감소하였으며 캐나다는 9위에서 8위로 성장하였습니다. 그 반면 이탈리아는 10위로 떨어졌으며 2022년에는 러시아가 9위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인도도 영국 보다 한 단계 상승하여 5위로 끌어올렸습니다.
COVID-19 영향으로 전 세계 시장이 침체되었던 시기가 지나고 점점 나라별 격차가 조금씩 벌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은 전체 시장은 아직 크지만 국민총생산 순위는 점점 떨어지고 있습니다. 일본의 한 경제학자는 2023년부터 한국 보다 더 낮아질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또한 엔화의 약세가 지속될수록 더 빠르게 추월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순위 밖의 국민총생산 수치
순위 밖에 있는 유럽 나라 중 독일, 영국은 각각 48,397달러, 47,317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동남아시 나라에서는 필리핀 3,597달러로 129위에 있으며 베트남 4,162달러로 118위에 머물렀습니다. 러시아는 14,665 달러로 61위이며 우크라이나는 4,862달러로 러시아에 비해 많이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국민총생산 자료를 공개하고 있지 않으며 현재 자료를 토대로 보면 1,100달러 정도 수준으로 보입니다. 이번 한국 환율로 환산했을 때 대략 143만 원 정도의 수치로 예측됩니다. 북한 국내총생산 역시 16,331백만 달러 수준으로 100분의 1 수준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임을 알 수 있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1인당 GDP 순위와 국가별 국내총생산 순위를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한국은 작년대비 조금 떨어졌지만 인구밀도가 높은 나라에 나라의 반을 휴전으로 나눠 쓰는 나람임에도 세계 13위라는 자리를 지키는 것이 정말 대단합니다. 코로나 이후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좋은 모멘텀들이 계속 생겨나길 바라면서 오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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